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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문화·예술 콘텐츠 서비스인 U+스테이지를 통해 세계적 권위의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결승 연주 실황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8세인 임윤찬 피아니스트는 이번 반 클라이번 피아노 콩쿠르 결승 라운드에 오른 최종 6인 중 최연소 참가자로, 1·2차 경연에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과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연주해 관객과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대회에서 한국인 피아니스트의 수상은 2013년 손열음(2위), 2017년 선우예권(우승)에 이어 세 번째다.
LG유플러스 고객은 U+tv와 U+모바일tv에서 'U+스테이지' 메뉴를 선택한 뒤,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결승 1차 연주 실황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2차 공연은 추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