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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공식딜러 유카로오토모빌이 K리그 울산현대축구단과 2022 시즌 공식 스포츠 마케팅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유카로오토모빌은 홈구장인 문수월드컵경기장에 3면 LED 광고를 진행한다. 울산현대축구단은 경기장 방문 관중을 대상으로 광고, 소셜미디어 프로모션 등 K리그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마케팅을 전개한다.
앞서 지난 2021 시즌 울산현대축구단과 인연을 맺은 바 있는 유카로오토모빌은 이번 시즌 다시 한번 울산현대축구단과의 파트너쉽 체결을 통해 국내 축구팬들에게 폭스바겐 브랜드의 가치와 다채로운 매력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주택 본부장은 "K리그 최고 명문구단인 울산현대축구단과 함께 2년 연속 파트너쉽 마케팅을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울산, 부산을 비롯한 전국의 울산현대 팬들에게 폭스바겐을 경험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카로오토모빌은 지난 2001년부터 폭스바겐 공식딜러로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부산 남천과 해운대, 동래, 학장, 창원, 울산, 제주 등 지역에 5개 전시장과 부산 남천 공식 인증 중고차전시장, 6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