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들이 재테크에 어려움을 겪는 MZ세대를 위해 유튜브를 이용한 금융 콘텐츠 제공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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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0일 스튜디오 상상인을 통해 '보부상' 첫 화를 공개했다. 보부상은 '보람찬 부업 생활 with 상상인'을 줄인 말로 출연자가 직접 부업을 체험하고 소개하는 웹 예능이다. 첫 화부터 조회수 약 32만회를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보부상의 진행은 스케치코미디 채널 '숏박스'를 운영하는 엄지윤과 조진세가 맡았다.
KB국민은행도 최근 사회초년생을 위한 내 방 마련 콘텐츠 '고독한, K식가'를 제작해 선보였다.
이밖에 JT친애저축은행은 유튜브 채널 '점프업TV'를 통해 금융 상식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 점프업TV 금융편을 통해선 최근 급증하는 전자통신금융사기 예방법과 금융사기 피해 후 사후조치에 대한 정보들을 제공,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