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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체 분석서비스 및 AI 기반 신약개발기업 테라젠바이오와 롯데그룹의 헬스케어 전문기업 롯데헬스케어가 유전체 분석 서비스 기반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 및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롯데헬스케어는 롯데그룹이 신성장 사업으로 낙점한 헬스케어 사업을 전담하기 위해 700억원을 투자해 지난 4월 설립한 법인이다.
첫 번째 사업으로 2023년 상반기 개인맞춤형 건강관리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전문 버티컬 커머스 플랫폼을 런칭할 계획이다. 의료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분석-처방-관리-보상으로 이어지는 플랫폼 프로세스를 통해 내 몸을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