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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이 오는 11~31일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아이코닉스퀘어에서 신인 걸그룹 '뉴진스' 데뷔 기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더현대 서울은 차별화된 콘텐츠로 일평균 약 5만명의 방문객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체 고객의 65%가 MZ세대라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색 행사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있다"며 "젊고 힙한 수도권 대표 복합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덕분에 신규 행사의 경우 기본적으로 2, 3개월씩 대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더현대 서울은 세계 최대 전기차 경주 대회를 알리는 포뮬러E 전시 및 패키지 판매, 도심 속 휴양을 테마로 한 야놀자 체험존, 유명 힙합 아티스트 박재범이 설립한 '원스피리츠'의 프리미엄 소주 '원소주' 출시 등 올해에만 150여회(1~7월 기준)에 달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 바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