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산하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건강한 디지털자산 투자문화 조성과 투자자 보호 활동을 펼칠 대학생 서포터즈 'Up! Too(업투)' 1기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업투의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혜택도 마련된다. 우수 활동자와 최우수팀에게는 각각 100만 원과 300만 원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활동자 전원에게는 웰컴키트 및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대학교에 다니거나 휴학 중인 대학(원)생이다. 디지털자산에 관심이 많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서류 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8월 31일 온라인 면접을 진행한다. 9월 7일 최종 합격자 20명에게 이메일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 요강과 지원 방법은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두나무는 디지털자산 시장의 건강한 성장과 투자자 보호를 위해 지난해 12월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를 출범했다. 센터는 투자자보호, 디지털자산 교육, 업비트 케어 등 세가지 분야에서 입체적인 투자자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