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한림대성심병원, 한림대강남성심병원,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9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100점 만점인 종합점수에서 한림대성심병원은 99.5점,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98.9점,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99.96점을 획득했다. 특히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만점에 가까운 점수로 종합병원 평균 종합점수인 89.37점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획득했으며, 전국 상위 49개 병원에 선정돼 3900여 만원의 가산금을 지급받게 됐다.
심평원은 2005년 처음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를 시작했으며, 이번 적정성 평가 결과로 한림대성심병원은 9회 연속, 한림대강남성심병원과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5회 연속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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