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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픈한 대세 캐릭터 잔망루피 매장이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잔망루피는 뽀로로의 친구 캐릭터 루피가 가진 다양한 성격 중 익살, 잔망스러움을 과장해 MZ세대가 밈으로 놀다가 만들어진 부캐릭터. 인스타그램에서 17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할 정도로 인기다. 식품, 영화관, 야구단 등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항공사 모델로 계약하는 등 대세 캐릭터다.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에서는 잔망루피 봉제인형, 쿠션, 키링, 스마트톡, 피규어, 노트 등 총 50개의 다양한 캐릭터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7월 출국객은 6월 대비 35% 증가해 2019년 대비 약 30% 수준까지 올라오고 있다. 잔망루피 캐릭터와 새로운 K뷰티 브랜드 입점 등으로 돌아온 여행객들이 면세 쇼핑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특별한 재미와 함께 만족도 높은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 힘쓸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