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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지난 19일 '한화사이언스챌린지(Hanwha Science Challenge) 2022' 시상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Saving the earth'라는 표어를 바탕으로 에너지(태양광 등), 바이오(질병, 식량), 기후변화, 물 등 인류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고민해야할 세부 주제가 선정됐다.
대상팀에게는 4000만원, 금상 2팀에 각 2000만원, 은상 2개팀에 각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상금과 부상은 총 2억원으로 국내 최고 수준이다.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한화그룹의 ESG경영 일환으로 사회의 지속가능성 제고에 대한 인식공유와 과학문화 저변확대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김승연 회장이 평소 강조해 온 인재 육성의 중요성에 대한 높은 관심과 신념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국내 최고 수준의 고등학생 대상 과학 경진대회다. 누적 참가자 수가 1만 4000여명에 육박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