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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 해피 폴 인 코오롱 패키지 5종 선보여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22-08-30 15:58


코오롱리조트 앤 호텔이 추석을 앞두고 여행을 계획중인 이들을 위해 '해피 폴 인 코오롱' 패키지 5종을 선보인다.

30일 코오롱리조트 앤 호텔에 따르면 패키지는 추캉스(가을즐기기), 그린캉스(환경보호), 술캉스(전통주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경주 코오롱호텔과 마우나오션리조트, 부산 코오롱 씨클라우드호텔, 울진 금강송 에코리움, 서울 호텔 포코 성수 등 전국의 5개 리조트 및 호텔에서 진행되며 이용 가능하다.

코오롱리조트 앤 호텔은 우선 추석을 맞아 전통놀이를 프라이빗한 객실에서 즐길 수 있는 '한가위만 같기를' 패키지를 9월 5일부터 18일까지 선보인다. 명절에 빠질 수 없는 윷놀이는 물론 공기놀이, 고무줄놀이, 팽이치기, 딱지치기, 비석치기 등으로 구성된 키트를 제공한다.

'폴캉스'를 즐기며 환경까지 고려할 수 있는 패키지도 선보인다. '약과 진단지를 드려요' 패키지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용객들에게 환경보호 실천력을 검사할 수 있는 친환경 자가진단서를 제공한다. 자신의 친환경 레벨을 파악 및 생활 속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확인한 후, 함께 증정되는 '약과' 처방전을 통해 프리미엄 한식 디저트 브랜드 '바오담'의 개성약과까지 즐길 수 있다.

막걸리 전문 전통주 기업 '독브루어리'와의 협업을 통한 '가을애(愛) 막걸리'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함께 우리 쌀 고유의 맛과 향, 풍미가 가득한 '독브루어리' 막걸리 한 병과 잔이 제공된다. 해당 막걸리는 술이 약한 '알린이'도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부담 없이 가을 정취를 느끼며 '술캉스'를 경험할 수 있다. 패키지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펀슈머(Fun+Consumer) 트렌드를 반영해 옥수수 전분으로 만들어진 친환경 물통과 핸드크림을 제공하는 '내일은 섬섬옥수' 패키지와 에어쇼파 및 테이크아웃 커피 2잔을 제공해 야외 피크닉존에서 인스타그래머블한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어텀 픽캉스' 패키지를 운영한다. 패키지 모두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비롯해 각종 공휴일과 기념일 등 가을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패키지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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