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사들이 추석을 맞아 무료 영상통화 서비스와 무료 영화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케이블TV업계는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추석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커머스 방송을 실시하고, 홈쇼핑 기업들은 주요 생필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또 통신 3사는 청년의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만 19~29세 청년이 9~12월 워크넷, 국민취업지원제도, 직원훈련포털 등 고용노동부 운영 5개 구직 사이트에 접속할 경우 이에 대한 데이터 이용료를 면제해주기로 했다. 청년 이용자에게 추가 데이터를 주는 행사도 진행하기로 했다.
이밖에 통신 및 인터넷TV(IPTV) 사업자는 1366억원 규모의 대금을 추석 전 지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통신사들은 추석 연휴를 맞아 통신 서비스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