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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병원 추석 명절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 전달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2-09-06 11:05 | 최종수정 2022-09-06 11:05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이 추석 명절을 맞아 3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처인구 사회복지과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다보스병원 양성범 이사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은 처인구청에 방문하여 백미 10㎏ 266포, 라면 1000박스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기부 물품은 용인 처인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다보스병원 양성범 이사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소외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기부를 했다"며 "필요한 곳에 물품이 잘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풍요로운 추석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형주 처인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탁받은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보스병원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탁, 용인시 취약아동에게 성금 기탁, 수재민 구호 성금 기탁을 하는 등 지역사회공헌 및 기부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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