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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가 국내 최대 키즈 콘텐츠를 보유한 '키즈랜드'를 13일 새롭게 론칭한다.
'키즈랜드'는 국민 육아 멘토, 오은영 박사가 추천하는 국내 대표 키즈 콘텐츠로 KT 올레 tv에서 제공해왔다. 스카이라이프에서 이번에 론칭하는 '키즈랜드'는 올레 tv와 동일한 서비스 환경으로 구성되며, 더불어 콘텐츠 대부분을 올레 tv 와 동일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론칭된 '키즈랜드'는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스카이라이프 최신 셋톱박스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우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존 안드로이드 셋톱박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도 단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스카이라이프 고객들은 '키즈랜드' 론칭을 통해 별도 가입 없이도 무료 키즈 콘텐츠 1.3만편을 시청할 수 있다. 키즈랜드는 '영어 BIG3 ▲코코멜론 ▲스콜라스틱 ▲ABCmouseTV와 오은영 박사 등 전문 자문진이 엄선한 '감정표현동화' 그리고 BBC, ICONIX와 협업한 '키즈랜드 자연백과'와 같은 오리지널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스카이라이프는 '키즈랜드' 론칭을 맞아, '키즈랜드' 무료 콘텐츠를 한 번이라도 시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22일까지는 <오은영 토크 콘서트> 초대권 2매를 10명 대상으로 추첨 증정하고, 30일까지는 VOD 쿠폰 5000원 권을 1000명 대상으로 추첨 증정한다.
김철수 KT스카이라이프 대표는 "약 7만편의 국내 최고 키즈 콘텐츠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G-Hub를 통한 콘텐츠 공유를 적극 활용해 고객들이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