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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9월 서울 잠실 올림픽 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연달아 열리는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WTA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 2022'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ATP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 2022'를 공식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함께 벤츠는 자사의 전기차 라인업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EQ 하우스'를 10월 2일까지 운영한다. EQ 하우스에서는 더 뉴 EQS를 포함해 컴팩트 전기 SUV '더 뉴 EQA'와 럭셔리 패밀리 전기 SUV '더 뉴 EQB'를 만나볼 수 있다.
EQ 하우스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은 벤츠의 다양한 전기차 모델들의 시승부터 상담 및 구매까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EQ 하우스 내 'EQ굿즈 존', '카페 & 릴렉세이션 존' 등도 관람 가능하다.
한편,'WTA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 2022'는 세계여자프로테니스협회와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 제이에스매니지먼트와 서울특별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테니스 대회다. 전 세계 25여 개국에서 약 88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19일부터 25일까지 본선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동일한 장소에서 개최되는 'ATP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 2022'는 1996년 이후 26년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대회로 세계남자프로테니스협회와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 제이에스매니지먼트에서 주관한다. 예선전은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본선 경기는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펼쳐진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