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암병원(병원장 윤을식)은 지난 19일 부천시(시장 조용익), 피플앤드테크놀로지(공동대표 홍성표)와 부천형 스마트 통합돌봄 '더 안전해지는 스마트홈'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더 안전해지는 스마트홈'의 ICT 돌봄기기는 ▲활동 및 주거센서 ▲AI 스피커 및 태블릿, 건강반지로 구성되며,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 집에 설치해 일상생활 및 건강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상 징후를 예측해 위험신호를 동 담당자에게 알려준다.
특히 무자각·비접촉 센서로 대상자의 사용 편의성이 높고 지속 관리가 요구되는 돌봄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상태를 매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번 스마트홈 서비스는 부천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피플앤드테크놀러지를 포함해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포티투마루, 광운대학교,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위즈베이스, 스카이랩스, 디플리가 협력해 진행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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