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18일 용산임시회관 회의실에서 젊은의사TF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어 이정근 위원장은 "이번 TF에서 논의되는 정책 아젠다와 정책 제안서 등이 의협은 물론 의협 대의원회 등에도 충분히 전달될 수 있도록, 가교로서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젊은의사TF 간사를 맡은 신정환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장은 "의협이 여러 가지 보건의료현안 대응으로 바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젊은의사TF를 구성해 준 데 대해 매우 감사하다. TF활동 등을 통해 젊은의사들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의사협회는 젊은의사들이 직면하고 있는 각종 불합리한 법적규제, 정책, 근무환경 등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7월 14일에 개최된 의협 제60차 상임이사회에서 젊은의사TF 구성을 의결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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