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젠더클리닉 황나현 교수(성형외과)가 최근 단행본 '차별 없는 병원'을 발간했다.
이번에 황나현 교수는 강동성심병원 김결희 교수와 함께 '트랜스젠더의 성확정수술' 파트를 맡아 집필했다.
황 교수는 "성소수자들이 차별의 걱정없이 병원을 찾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이번 발간된 서적이 성소수자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줄이는 데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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