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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브랜드 전시관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서 미래 모빌리티 비전 제시

이미선 기자

기사입력 2022-10-10 15:09


◇아우디 브랜드 전시관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에서 발표중인 임현기 아우디코리아 사장. 사진제공=아우디코리아

아우디 코리아는 오는 16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 '에서 브랜드 전시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우디의 브랜드 전시관인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에는 '아우디 RS e-트론 GT'와 '더 뉴 아우디 Q4 e-트론'을 비롯해 현재 국내 출시된 아우디 전기차 5종과 아우디의 플래그십 세단 '아우디 A8'이 전시된다. 아우디 스피어 콘셉트카 시리즈의 세 번째이자 가장 최근 공개된 콘셉트카인 '아우디 어반스피어 콘셉트'도 만나볼 수 있다.

아우디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의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과 솔루션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현기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아우디가 생각하는 미래의 모빌리티와 그것이 우리의 생활과 완전하고 의미 있게 연결되는 진보한 라이프스타일을 여러분께 미리 보여드리고자 한다"며 "미래의 모빌리티의 변화에 대해 아우디는 지속가능성, 디지털화, 디자인, 퍼포먼스라는 네 가지 주제를 설정하고 고객들에게 보다 의미 있고 매력적인 프리미엄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고객은 전시된 아우디 차량을 직접 보고, 시승도 할 수 있다. 전시관에는 아우디 도슨트가 상주하고 있어, 현장 신청 후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아우디는 SNS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또한 아우디 AG 최초의 여성 익스테리어 디자이너인 박슬아 디자이너, 김송기 셰프, 신동헌 칼럼니스트, 아우디 홍보대사 최시원씨가 '스토리 오브 프로그레스' 를 주제로 자신의 분야에서의 진보와 아우디가 추구하는 Living progress의 의미를 전달하는 영상을 아우디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는 16일까지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자유롭게 방문 가능하며, 평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하우스 오브 프로그레스 브랜드 전시관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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