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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지난 9일 '제22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대회 종료 후 참여 선수들의 이동차량 지원사업에 대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대회는 매년 선수들의 상금 일부와 하이트진로의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부금을 마련해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이동차량 지원 기관 선정을 위해 지난 5월 대상 기관 공모를 진행했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10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각 기관을 대상으로 이달 25일 이동차량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올해 지원 차량까지 포함하면 8년간 총 54대의 차량을 지원하게 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