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내과 박성욱 교수가 학회장으로 있는 통합뇌질환학회가 오는 20일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별관 차후영홀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참가 신청은 메디스트림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통합뇌질환학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한편 통합뇌질환학회는 뇌질환 치료의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임상의 및 한의사를 주축으로 이뤄진 학회다. 한의학을 중심으로 다양한 뇌질환에 대한 통합의학적 치료법과 관리방법을 체계화하고, 이를 통해 치매와 파킨슨병 등 점차 증가하고 있는 뇌질환을 일상생활 속에서 관리 가능한 질환으로 만들기 위해 설립됐다. 향후 뇌질환 관련 다양한 학술행사와 분야별 전문 연수강좌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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