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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신규 브랜드 'zgm.(지금)' 카드 2종 출시…온라인결제 특화

이미선 기자

기사입력 2022-11-15 14:21



NH농협카드는 지난 14일 '지금 잘 사는 방법'이라는 슬로건 아래 신규 론칭한 'zgm.(지금)' 브랜드의 첫 상품으로 2종의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규 카드는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에 가장 적합한 카드로서 비대면 발급을 통한 이용 편의성과 온라인소비에 강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3가지의 선택형 디자인으로 출시돼 고객의 취향에 맞게 플레이트를 선택할 수 있다.

'zgm.the pay(지금 더 페이)카드'는 전월실적 조건 없이 국내·해외 전 가맹점 1%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Pay 온라인결제 특화 서비스를 탑재해 NH페이로 결제 시 1.7%, 그 외 10대 페이 이용 시 1.2%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zgm.streaming(지금 스트리밍)카드'는 구독서비스 특화카드다. 전월실적 충족 시 멤버십(네이버플러스멤버십, 쿠팡와우멤버십, 컬리패스, 요기패스) 7000원 청구할인, 스트리밍(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디즈니플러스, 유튜브 프리미엄, 멜론) 50% 청구할인, NH 페이·10대 페이(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온라인 결제 5% 청구할인, 스타벅스 사이렌오더 5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zgm.the pay카드 및 zgm.streaming카드 연회비는 국내·국내외겸용 1만 2000원이다. 전월실적에 따른 월 할인한도 및 카드 발급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 및 카드 스마트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새로운 브랜드 'zgm.' 론칭과 함께 온라인 소비에 강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과 결제생활에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출시기념으로 신규 카드를 발급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판 스티커(4만매)를 제공하고 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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