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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는 지난 14일 '지금 잘 사는 방법'이라는 슬로건 아래 신규 론칭한 'zgm.(지금)' 브랜드의 첫 상품으로 2종의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zgm.streaming(지금 스트리밍)카드'는 구독서비스 특화카드다. 전월실적 충족 시 멤버십(네이버플러스멤버십, 쿠팡와우멤버십, 컬리패스, 요기패스) 7000원 청구할인, 스트리밍(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디즈니플러스, 유튜브 프리미엄, 멜론) 50% 청구할인, NH 페이·10대 페이(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온라인 결제 5% 청구할인, 스타벅스 사이렌오더 5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zgm.the pay카드 및 zgm.streaming카드 연회비는 국내·국내외겸용 1만 2000원이다. 전월실적에 따른 월 할인한도 및 카드 발급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 및 카드 스마트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출시기념으로 신규 카드를 발급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판 스티커(4만매)를 제공하고 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