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독이 15일부터 3주간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 '당당발걸음 캠페인'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이번 '당당발걸음 릴레이 이벤트'는 한독이 펼쳐오고 있는 '당뇨병 극복을 위한 당찬 발걸음(이하 당당발걸음)' 캠페인의 일환이다. 한독은 10년 간 당뇨병 환우들에게 당뇨병 전용 신발 등을 기부하는 활동을 해왔으며, 2019년부터는 당뇨병 환자에 특화된 기능과 디자인을 접목한 당당발걸음 양말을 제작해 독거 노인 당뇨병 환우들에게 기부하고 있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당뇨병 환자 수가 매년 크게 증가하며 우리 국민 2000만 명 이상이 당뇨병 또는 당뇨병 전단계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한독은 당뇨병 환우의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삶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