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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이 코로나19 관련 규제를 완화하면서 국내 관광객의 태국 여행 수요가 늘자 항공사들이 관련 항공편을 늘리고 있다.
진에어는 12월 1일부터 인천-치앙마이 노선을 주 4회 운항한다. 본격적인 겨울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12월 21일부터는 주 7회로 증편할 예정이다.
국내 관광객의 태국 여행수요는 내년에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태국정부관광청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동안 태국을 찾은 한국 관광객은 37만5000여명(11월 기준)으로 2023년에는 13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