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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자사 청년 디지털 인재양성 프로그램 '에이블스쿨' 교육생들이 고용노동부 주관 'K-디지털 트레이닝 해커톤'에 출전해 뛰어난 역량을 펼치며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멘토스'팀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영감을 얻어 디지털 기술로부터 소외되는 이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폐 스펙트럼 아동을 위한 양방향 감정 학습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KT 에이블스쿨은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신기술 분야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KT가 운영하는 디지털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실무형 프로젝트 외에도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실무 자격인증 취득 지원 및 채용 연계를 진행하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