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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치킨이 케이크와 치킨을 결합한 치킨케이크를 선보이며 연말까지 치킨케이크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바른치킨의 치킨케이크는 치킨을 베이커리 영역인 케이크 시장에 선보이는 세그먼트 전략 중 하나다. 과거 심플한 원형 종이 박스였으나, 현재는 실제 케이크와 동일한 비주얼의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변경됐다. 치킨케이크를 제조하는 가맹점의 조리 용의성을 높이고, 제품을 취식하는 소비자의 이용 편의성도 높였다.
치킨케이크의 패키지에는 순살 치킨 1마리(윙 변경 가능)와 바른치킨의 시그니처 아이템 '랍스터 새우' 4마리를 포함해 파르메산 치즈가 담긴다. 토퍼와 초, 성냥 등 케이크 데커레이션 세트도 무상 제공된다. 크리스마스 시즌(12월 한정)에는 크리스마스 레터링 토퍼와 산타·트리 초로 변경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