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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개최한 '2022 현대건설 x Seoul Startup Open Innovation' 공모전에서 혁신 스타트업 6개 사를 선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 스타트업은 AI 영상분석을 통한 시설물 안전진단 솔루션, 빛을 이용한 유해가스 감지 시스템, 실시간 근로자 위치인식 솔루션, 탄소 중립을 위한 이산화탄소 자원화 시스템, AI 기반 스마트팜 솔루션, 특정 방향과 장소에만 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스마트 스피커 등 4차산업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 스타트업은 이달 중 현대건설과 PoC 프로그램 사업 협약 체결 후 내년 1월부터 현대건설의 현업부서와 함께 약 5개월간의 PoC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기술 아이디어 및 현장 적용성이 입증되면 현업 확대 적용, 신기술 및 개발, 사업화 기회 등을 제공받는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