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이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제1회 안전보건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울러 건축물 붕괴 상황을 가정한 재난대비훈련을 실시해 교직원들이 재해발생 시 대응 방법, 교직원 및 내원객 대피유도, 응급구조팀 출동 및 이송까지 실제와 유사한 상황이 연출된 훈련에 참가하며 입체적인 재난 대응 상황을 체험했다. 또한,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질식재해 사고 시 안전장비를 사용한 구조훈련, 유해위험인자 노출 시 대처훈련 등을 통해 사고대응 능력도 강화했다.
특히, 병원이 일터인 직원들에게 안전의 가장 기본인 직무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직원 힐링 프로그램도 진행됐는데, 팝아트 전문가가 진행하는 컬러테라피 프로그램 '팝아트 DIY - 행복한 얼굴 그리기' 시간을 가져 많은 교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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