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 하이패스 카드로 드라이브스루(DriveThru, 이하 DT) 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카드의 하이패스 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기존 하이패스 단말기로 별도의 사전 등록 없이 맥도날드 DT 매장에서 차량 이동만으로 결제가 이루어진다. 하이패스를 이용해 고속도로 톨게이트가 아닌 일반 가맹점에서도 비접촉 결제를 이용 할 수 있게 됐다.
신한카드는 오는 20일부터 맥도날드 송파잠실DT점과 고양삼송DT점부터 하이패스 결제서비스를 제공한다. 내년 상반기까지 전국 30개 주요 맥도날드 DT점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향후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 등의 업종으로 서비스 가맹점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