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윤철호)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1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서 경상국립대병원은 지난 16일 개최된 '2022년 공공의료 성과보고회'에서 공공보건의료 정책 방향에 부합한 계획 수립과 실행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기관)'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개인: 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질향상실장 이경석 교수)'을 수상했다. 또한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 공공전문진료센터 운영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둬 '보건복지부 장관상(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윤철호 병원장은 "필수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써준 임직원 덕분에 이번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공공보건의료사업 참여를 통해 경남 공공보건의료 증진 및 역량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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