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드트로닉코리아가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진행한 '파랑 풍선 챌린지' 우수작을 발표했다.
최우수상은 온 가족이 돌아가면서 풍선을 띄우며 "온 가족이 함께 하면 잘 해낼 수 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한 박철민 씨 가족의 작품 '가족들이 함께 파랑 풍선을 띄우면?'이 선정됐다.
올해 '파랑 풍선 챌린지'에는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6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메드트로닉은 참가자 1인당 5유로를 국제 어린이 구호 단체인 '라이프 포 어 차일드(Life for a Child)'에 매칭 기부한다. 기부금은 아프리카 등 의료 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1형 당뇨병 어린이에게 인슐린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김소형 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