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구 보령제약)자회사인 보령컨슈머헬스케어(대표김승집)가 최근위장질환치료제인 '겔포스엘'의 첫 광고를 배우 주현영을 모델로 선보이며 MZ세대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겔포스는 현탁액을 뜻하는 '겔(Gel)'과 강력한 제산 효과를 뜻하는 포스(Force)가 합쳐진 이름으로 1975년 첫 발매 이후지난 47년간 한국인의 쓰린 속을 달래준 국내 대표적인 위장약이다.
이 두 성분이 상호작용과 보완을 통해 강력한 위산 중화효과가 있으며,빠른 피복작용으로 위산이나 펩신으로부터 위벽을 보호하고 궤양발생예방 및 상처 부위를 보호해 효과적으로 위통을 줄이는 것이 특징이다.
1980년대 초반 '위장병 잡혔어'라는 카피로, 1980년대 중후반에는 MBC드라마 '수사반장' 시리즈의 광고 컨셉으로, 90년대 초반에는 '속쓰림엔 역시 겔포스'라는 카피의 광고등으로 의약품 광고의 새로운 지평을 연 겔포스는 이번 겔포스엘 신규 광고를 통해 그 명성을 새롭게 이어 나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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