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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지난 24일 제주-타이베이(타오위안)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지난 11월부터 제주-오사카(간사이) 노선을 재개하고 매일 운항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오사카 노선 재개에 앞서 제주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일본 대규모 팸투어를 진행하며 제주 관광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12월 31일과 2023년 1월 3일에는 연말연시 여행객을 위한 제주-도쿄(나리타) 전세기를 운영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직항 노선을 통해 제주도민의 편리한 여행은 물론 대만 관광객 유치를 도와 지역 관광업에 온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