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계묘년 1월 1일 0시 정각 차 의과학대학교 일산 차병원에서 새해 첫 아기 3명이 동시에 탄생했다.
짱짱이·짱순이 엄마 김현정씨는 "기다렸던 아이들이 건강하게 태어나서 너무 대견하고 기쁘다"며 "아이 아빠는 안타깝게도 코로나19로 오지 못했지만, 새해 첫 날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태어난 우리 쌍둥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랐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쌍둥이의 탄생을 지켜본 할머니 정윤자씨는 "우리 며느리 현정이에게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고, 쌍둥이가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복동이 아빠 김정섭씨는 "아이가 태어나서 너무 감격스럽고 건강하게 잘 자라기만을 바란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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