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
2022년 12월 13일 기준 전국에는 상급종합병원 33곳, 종합병원 20곳, 병원 3곳 등 모두 56개 의료기관이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뇌병원과 의생명융합연구원을 중심으로 줄기세포를 이용한 뇌혈관 신생 및 재생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모야모야병 같은 희귀 난치성 질환이나 뇌동맥류 등 사망률이 높은 뇌혈관질환의 치료에 대한 중개연구를 수행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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