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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코로나19 기간 화물기로 개조한 항공기 7대를 모두 여객기로 복원했다.
구체적으로는 화물 운송 수요가 높은 미주 노선에 개조 화물기를 적극 투입해 추가 매출 약 3000억원을 기록했으며 IT · 전자기기 부품, 전자상거래 수출품, 개인보호장비 등의 탑재 물량을 늘려 코로나 이전 대비 약 25%의 추가 매출을 올렸다.
아시아나항공은 "개조 화물기 복구 작업을 통해 승객 안전과 편의를 위해 재설치된 좌석에 대한 안전 검사도 추가로 마쳤다"며 "개조 작업으로 복원된 여객기는 보다 안전한 운항을 위해 중정비 작업을 마친 후 동남아, 일본 노선 등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