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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국토교통부를 통해 발표된 국내 초대형 인프라 사업 2건 입찰에서 실시설계적격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사실상 수주를 확정 지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날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민간투자사업구간의 우선협상대상자로도 지정됐다.
이는 인천시 인천대입구역부터 마석에 이 총 82.7㎞의 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민자사업은 인천대입구역~서울 용산, 남양주 별내~마석에 이 총 62.8㎞를 신설 및 개량한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