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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더마티르(DERMATIR)가 1억 인구 베트남 시장 진출로 글로벌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더마티르 이유빈 대표는 "인구 1억 명에 달하는 큰 시장이자 K뷰티를 사랑하는 베트남에 더마티르가 진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베트남 소비자들의 더마 코스메틱 전문 브랜드에 대한 니즈가 높은 편이다. 덥고 습한 날씨에 민감해진 피부에 더마티르가 좋은 제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2021년 미스 베트남을 수상한 투이띠엔을 모델로 발탁하고 현지인의 피부에 맞는 제품을 선보일 계획도 세우고 있다.
또한 이번에 더마티르와 함께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 티르티르는 '마스크 핏 쿠션 라인'을 출시, 한국에서의 인기를 이어가며 브랜드 제품력을 널리 알린다.
한편, 더마티르를 포함한 티르티르 패밀리 브랜드는 지난해 일본 포함 비중화권에서만 약 80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했다. 해외 브랜드 법인 설립 1년 만인 2020년 '천만불 수출의 탑'을, 2022년에는 '삼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2023년엔 글로벌 도약에 박차를 가할 구상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