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인 4~5월, 때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여름 가전과 신발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 신발을 찾는 이들도 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샌들, 레인부츠 등 여름 신발 매출이 지난해 동기보다 65.8% 급증하서 7~8월 바캉스 시즌과 별반 차이가 없을 만큼 판매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여름 신발로 분류되는 '크록스'는 지난해보다 한 달 앞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판촉 행사에 나섰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