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일레븐이 창립기념일인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언츠 홈경기를 맞아 '세븐일레븐 매치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매치데이에는 세븐일레븐 경영주가 직접 시구에 참여한다. 환경 정화 봉사단체에서 10년 넘게 활동해오고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 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난해 '세븐히어로 우수상'을 수상한 차준현 세븐일레븐 김해롯데아울렛2층점 경영주가 시구를 맡는다.
세븐일레븐은 사직구장을 찾은 야구팬들을 위해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사직구장 중앙광장에 전용 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참가자들에게 타격 기회와 투구 기회를 주고 경품을 증정하는 '나는 타자왕', '벨크로야구' 등 야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함께 7초에 맞춰 버튼을 누르면 세븐일레븐 에코백을 증정하는 '7초를 잡아라', 세븐일레븐 홍보 판넬 앞에서 사진 촬영 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PB커피를 증정하는 'SNS 해시태그 이벤트' 등도 펼치며 야구팬들과도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