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마포어르신돌봄통합센터에서
치과보철과, 치주과 등 다양한 분야의 의료진들이 동행했으며, 진료범위도 검진 외에도 단순 발치, 스케일링, 충치 치료, 틀니 수리 등이 진행돼 어르신들의 편리함을 더했다. 이날 총 50명의 어르신들이 방문해 진료를 받았으며, 의료진은 심화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을 선정하고 향후 서울대치과병원으로 초청해 무료로 진료할 예정이다.
이용무 병원장은 "우리 사회 곳곳의 의료 취약계층을 살피는 일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서울대치과병원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병원의 국내외 공공구강보건의료 기능을 강화해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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