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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제주 마을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체류형 여행 콘텐츠 '제주 마을에 머물게 하는 것들 : 2023 제주 마을 책방 10선'을 28일 공개했다. 마을 책방 10선은 제주의 체류형 마을 관광 통합브랜드인 '카름스테이'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첫 번째 테마다. 제주관광공사는 카름스테이 마을 콘텐츠를 8월까지 매달 공개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카름스테이 마을에서 만나 볼 수 있는 핵심 관광 콘텐츠를 지역민들이 직접 선정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마을주민과의 협업을 통해 색다른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는 등 향후 맛집, 풍경과 관련한 테마 여행지를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