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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가 아트테인먼트 기업으로서 경쟁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아티스틱 플레저 인 아트가든' 행사를 통해 야외 정원에서 '아트테인먼트'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에 나선다.
수준급 라이브 공연도 선보인다. 8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아트가든에서는 낭만적인 R&B와 포크, 신나는 힙합, 밴드 등 폭넓은 장르의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라이브 뮤직 라운지 바 '루빅'에서는 8월까지 재즈 기타리스트 이지호, 팝밴드 마칭앤브라스, DJ 제일리(JEILYY) 등의 특별 공연을 연다.
공연 외에 볼거리로는 8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일요일 밤마다 아트가든 옆에 위치한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 외벽 전면에 화려한 미디어 파사드를 꼽을 수 있다. 미로를 연상케 하는 지그재그형 물길을 감상할 수 있는 '미로 분수'도 상시 운영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