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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S-OIL)은 문화재청과 함께 한국수달보호협회,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 한국남생이보호협회 등 환경 단체에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후원금 2억800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현재까지 4900여명의 임직원과 고객 가족이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4540명의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이 생태교육 캠프에 참가했다.
S-OIL 관계자는 "생태계 보호와 연구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들 덕분에 멸종위기종들이 개체 수를 회복하고 있다"며 "환경 분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