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충청남도 권역형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이용진)가 6~7일 충남 예산군 쓰레기 소각장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한다.
센터는 이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중금속, 환경호르몬, 다이옥신 등의 환경 유해물질 노출수준 등을 파악한다.
센터는 또 건강영향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소각장 인근의 환경오염물질과 오염요인 등을 분석함으로써 향후 환경성질환 예방 및 환경보건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연구도 수행할 계획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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