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방석환 교수가 최근 열린 제30차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국외부문 학술상'을 수상했다.
방 교수는 "현재 서울성모병원의 비뇨기학 단일공 로봇수술의 수준은 대한민국 최고이고, 세계적으로도 선도 그룹에 속해 있다"며, "앞으로도 연구에 매진해 여러 환자들에게 최소침습수술을 통해서도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암치료를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 교수는 제30차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단일공 로봇과 다공 로봇의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 후 만족도 비교 연구: 환자 만족도 설문 조사 및 수술 결과 비교 임상'이라는 주제의 연구과제가 선정되어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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