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생각병원(병원장 전택수)이 지난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대만 의료진을 대상으로 '척추 내시경 수술' 연수 교육을 진행했다.
1㎝ 미만의 수술 부위에 내시경과 수술기구를 삽입해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척추관 협착증을 치료하는 척추 내시경 수술은 의료진의 임상경험과 고난도의 술기가 중요한 수술이기에 의료진들 또한 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기술을 배우고 싶어하는 수술이기도 하다.
바른생각병원은 개원 초부터 척추 내시경 수술을 연수 받기위해 해외 의료진들이 지속적으로 찾고 있으며 보다 전문적인 연수를 진행하기 위해 '국제교육센터'를 운영, 척추 내시경 수술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바른생각병원 전택수 병원장은 "한국의 선진화된 의료기술을 배우기 위해 세계 각국의 의료진들의 척추 내시경 수술 연수 요청이 늘어나고 있다"며, "체계적인 연수 프로그램으로 해외 의료진에게 의료기술을 전파하고, 대전지역의 의료관광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켜 해외 의료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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