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직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자랑스러운 나의 가족'을 주제로 유튜브 이벤트를 개최하고, 최근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 결과 가천대 길병원 직원들의 부모, 자녀, 형제자매들이 의사, 간호사, 진료지원, 행정, 미화 등 다양한 직군에서 근무하는 자신의 가족에 대한 사랑과 존경, 응원을 담은 작품 63편이 접수됐다.
가천대 길병원은 진료부, 간호본부, 진료지원, 행정 부서등 다양한 직군의 심사위원단을 구성,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작품을 심사했다.
시상식은 지난달 22일 가천홀에서 개최된 가천대 길병원 6월 월례회에서 진행됐다. 대상 가족에게는 100만원 여행상품권이 지급되는 등 참가한 모든 직원 가족들에게 총 500만 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했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직원들이 가족과 화합하고 서로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반짝반짝 길병원, 신나는 길병원'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더욱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 작품들은 가천대 길병원 공식 유튜브 채널 '길병원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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