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12일 발표한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으며 5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고신대병원은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초기항쟁제 선택의 적합성 등 총 6개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획득하며 전체적으로 99.3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오경승 고신대병원 병원장은 "호흡기폐암센터의 축적된 노하우가 좋은 평가점수로 이어져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5회 연속 1등급에 그치지 않고 폐렴치료에 있어 최고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