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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 내에 위치한 아트파라디소가 아트워크와 공존을 통해 전체 공간을 갤러리화하는 성인 전용 부티크 호텔로 새단장 했다고 13일 밝혔다. 파라다이스시티에 따르면 아트파라디소는 국내 최초로 58개 전 객실을 스위트룸으로 조성했으며 프라이빗한 휴식, 아트, 미식, 살롱 등 독보적 시설과 서비스를 갖춰 전 세계 90여 개국 우수 부티크 호텔들이 소속된 SLH(Small Luxury Hotels of the World) 멤버로 인정받았다. SLH 호텔은 70개 이상의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시켜야 할 뿐만 아니라 최고의 품질 유지를 위해 가입 후에도 지속적인 서비스 점검과 평가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의 재개관을 기다려 온 고객들을 위해 일반 호텔과 다른 고품격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준비했다"며 "세계적 수준의 '스몰 럭셔리 호텔'에서 차원이 다른 예술적 휴식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