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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벤틀리 컨티넨탈 GT와 플라잉스퍼의 전용 바디킷 '스타일링 스페시피케이션'을 공식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엔지니어링 팀은 컴퓨터 유체역학 시뮬레이션을 통해 공기역학 성능을 최적화했으며, 실물 프로토타입을 제작, 풍동 실험과 10만㎞ 넘는 테스트 주행을 거치며 성능과 내구성을 검증했다.
벤틀리코리아에 따르면 스타일링 스페시피케이션은 장착 시 고속 안정성과 가속 및 제동 시 안정성, 코너링 성능의 향상 효과가 있다. 엔진과 브레이크의 냉각 성능 향상, 소음 및 진동 최적화 등 전반적인 성능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